목요일에 여자친구랑 합정을 갔다. 평소처럼 2시 넘어서 일어났고, 합정에 도착하니 5시 10분쯤 되더라. 5시가 되자마자 어플 테이블링을 통해 웨이팅을 신청했다. 어플로 미리 웨이팅을 걸 수 있어서 좋다. 한 30분 기다리고 들어갔다. (5시부터 어플로 신청 가능한데, 그 전에도 매장 앞 기계에서는 웨이팅이 가능한 구조인 듯) 평일 4시 반 or 7시 이후에 가면 사람이 많이 없는 듯. 이날 일어나서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아서 많이 시켰다. 아 또 먹고 싶다. 참고로 치즈퐁듀, 커리퐁듀는 밑에 양초?가 있어서 끝까지 따뜻함. 치즈도 굳지 않아서 참 좋다. 커리퐁듀는 돈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밥이랑 먹어도 맛있다. 몰랐는데 여긴 밥 한 공기 더 달라해도 돈 안 받더라. 두 그릇 뚝딱했다. 헤키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