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는 계획을 안 썼다. 시험공부 말고는 특별히 10월에 하고자 하는 게 없었다. 그렇다고 시험공부를 열심히 한 건 아니지만..... 암튼 이번 달부터 다시 계획을 남겨보려고 한다. 10월에는 뭐랄까 뭔가 부족함?을 많이 느낀 것 같다. ICPC에 참가했었고, solved.ac 플래티넘으로 승급했고, 중간고사도 있었다. (아 돈까스 맛집(헤키, 카츠바이콘반)도 다녀왔다) ICPC는 잘 못 봤고... 플래티넘 V를 찍었지만 너무너무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고... 중간고사는 전공과목은 잘 봤지만 교양에서 C+을 받아버리는 참사가 있었다. 대회에 몇 번 참여를 하면서 PS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쉽지 않다... 예전부터 문제를 풀 때 '티어 보기'를 켜고 알고리즘별로 풀어왔었는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