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최근에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겨서 글로 남겨본다! 지난 금요일에 2박 3일 부산 여행(진짜 좋았다!!)을 끝내고 오후 4시쯤에 집에 왔다. 근데 그날 6시부터 학원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진짜 밥만 먹고 나갔었다. 정말 피곤했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알바를 끝내고 집에 왔는데, 학회에서 연습셋을 진행 중이었다. 이때 연습셋이 30분 정도 남아있었는데, 저번에 어떤 분이 한 문제만 풀고 상품을 타간 게 생각나서 나도 가장 쉬워 보이는 한 문제를 풀어서 제출하였다. 제출하자마자 피곤해서 바로 누워서 자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런 카톡이 왔다. 맞은 문제가 많을수록 당첨될 학률이 높은데, 한 문제만 풀고 받아버렸다... 심지어 돌림판을 이용해 설빙, 베라, 스벅음료 중 어느 것이 상품이 될지 정하는데, 제일 비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