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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_gas 2022. 3. 29. 16:11

토요일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는 아직 팀이 없지만, 1bingumgood님이 둘이 참가하는데 한 명 부족하다고 해서 꼽사리 꼈다.

상대 팀은 djs100201, meque98, rebro님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얼마 전에 만들어졌는데 굉장히 무섭다.

 

2021 ICPC Pacific Northwest Region Division 1 셋을 돌았다. 실제 대회처럼 1컴으로 했는데, 3컴보다 훨~~ 불편했다.

 

5시간이나 문제를 푸니 너무 어지럽더라. 

고수 두 명 사이에 껴서 문제를 푸니 자극을 많이 받았다.

내가 엄청 부족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1bin과 A번을 같이 풀었을 때, 정말 재미있었다. 

삼각함수의 배각공식과 덧셈정리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여 풀이를 도출해냈다!

1bin과 더러운 구현을 끝내고 예제가 잘 나올 때 정말 행복했다.

이 맛에 PS하지...

 

아 그리고 F번을 내가 못 풀었다.... 1bin에게 풀이를 말해주니까 맞는 거 같다고 왜 틀리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결국 페널티만 쌓고 gumgood님에게 넘겼다. 바로 풀어주셨다...

 

실버 문제던데, 내가 바로 풀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다...

그리고 팀 대회나 연습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내 풀이를 먼저 알려주면 팀원도 거기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ㅋㅋ

 

 

팀 연습은 정말 재미있었고 자극을 정말 정말 많이 받았다. 나도 여름 전에 팀원을 구해서 매주 연습을 해야겠다. 본선에 가고 싶어졌다. 열심히 해야지..

치열한 흔적

 

 


 

 

팀 연습이 끝나니 많은 과제가 밀려있었다. 11시쯤 일어나서 팀 연습을 하고 밥을 먹으니 7시더라. 최근에 잠도 많이 못 자서 굉장히 피곤했다.

 

근데 하필 또 코드포스가 있었다. 과제가 많이 있었는데, 코드포스 끝나고 하겠다는 마인드로 코드포스에 참가하였다.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코드포스에 참여한 내 자신이 마음에 들었다 ㅋ

 

그 보답일까 MAX 레이팅을 찍었다.

3솔의 벽을 한 번 깨니 어떻게든 3솔은 하는 것 같다.


열심히해서 빨리 블루에 가고 싶다.

 

암튼 코포가 끝나고 과제를 하고 누우니 4시였다. 다음날 1교시에 일어나서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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