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icpc대회가 끝나고 여자친구랑 망원동에 다녀왔다. 6시쯤 도착했고, 20~30분 정도의 웨이팅이 있었다. 참고로 차례가 왔을 때, 가게 앞에 없으면 순서가 넘어가버린다. 그래서 가게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알아보고 가야 한다. 둘이서 모둠카츠정식(로스150g+히레50g, 14000원) 하나, 히레카츠 정식(150g, 12500원) 하나를 시켰다. 그리고 밥을 한 공기 더 달라했는데, 그것 때문인지 500원이 더 결제되어 있었다. 밥 추가는 500원인가 보다. (근데 여기 공깃밥 진짜 조금 준다....ㅠㅠ 다른 곳의 반 정도라고 느꼈다.) 여기 진짜 맛있다. 여자친구가 나 따라서 돈까스 맛집을 많이 다녔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했다. 원래 맛있는 돈까스 집에 가도..